인천여성기업인대회 개최…지역 경제 이끄는 여성기업인 격려

  • 전국
  • 수도권

인천여성기업인대회 개최…지역 경제 이끄는 여성기업인 격려

제5회 여성기업주간·여경협 인천지회 창립 27주년 기념
인천시 "여성기업 다각적 지원 정책 아끼지 않을 것"

  • 승인 2026-07-16 09:1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ㅂ
인천광역시가 지난 15일 송도 라마다호텔 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주관으로 '인천여성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기업인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들의 연대와 협력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열렸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5일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이하 여경협 인천지회) 주관으로 '인천여성기업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회 여성기업주간과 여경협 인천지회 창립 27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기술로 성장하고, 감성으로 연결하는 여성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인천 여성기업인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미래 산업 환경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남영희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이순석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인천 여성기업인 및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 등 150여 명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여성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수제품 전시회'로 문을 열었다. 이어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여성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여성 최고경영자(CEO) 역량강화 특강이 진행돼 변화하는 경영 트렌드에 맞춘 실무적 혜안을 공유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인천 경제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 모범 여성기업인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거행됐다. 영예의 인천광역시장 표창은 ▲(주)한국엔지니어링 구은정 대표이사 ▲에이스랜트(주) 김정옥 대표이사 ▲해드림산업(주) 이현경 대표이사 등 총 3명에게 수여됐다.

남영희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인천시 내 여성기업은 전체 기업의 약 41%를 차지하며 지역 경제의 든든한 중심축이자 미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주역"이라며 "여성들이 마음 놓고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세심한 제도적 관심과 함께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7월 첫째 주에 개최되는 '여성기업주간'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주간이다. 매년 이 시기에는 전국 21개 지역에서 여성기업의 가치를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동시에 전개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편집국에서] 이러다간 둔산광역시 되겄슈
  4.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5.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1.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2.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또 험로…환아 느는데 정부 지원 '반토막'
  3.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기업이 대학 안으로… 충남대가 다시 짜는 첨단산업 교육
  4. 천안 K-컬처박람회 폐막…'시민 향유·지역 상생' 결실 맺어
  5. 의대 중도탈락자 10명 중 8명 비수도권… 충청권 66명

헤드라인 뉴스


운전자도 시민도 통행대란… 트램 공사장 불편민원 봇물

운전자도 시민도 통행대란… 트램 공사장 불편민원 봇물

5일 오후 4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인 중구 서대전 지하차도 일대. 공사장 통제요원의 호루라기 소리가 쉴 새 없이 울렸다. 통제요원들이 수신호로 차량 통행을 유도했지만 공사로 좁아진 도로에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경적 소리가 터져 나왔다. 한 차량은 통행 안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듯 공사 구간 방향으로 잘못 진입했다. 이를 발견한 통제요원이 다급하게 호루라기를 불며 차량을 향해 뛰어갔다. 요원이 손짓으로 통행 방향을 다시 안내하고 나서야 차량은 방향을 틀어 빠져나갔다. 그 사이 뒤따르던 차량들도 속도를 줄이면서..

7일 충청권 맑은 날씨…낮과 밤 기온차 커
7일 충청권 맑은 날씨…낮과 밤 기온차 커

대전·세종·충남은 7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7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아산·보령 30도, 대전·논산·금산·예산·청양·부여·태안·당진·홍성·서천 29도, 세종·공주·계룡·천안·서산 28도 등 28~30도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이날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당분간 서해중부해상에서도 강한 바람이 예상돼..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1차 선도지구로 선정된 둔산14구역(한가람·한양)에서 '둔산동' 편입 움직임이 일고 있다. 같은 생할권임에도 횡단보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둔산동과 탄방동으로 나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이유에서다. 6일 서구청 등에 따르면 최근 국민신문고에 둔산14구역 한가람아파트와 한양아파트를 둔산동으로 변경해 달라는 민원을 접수됐다. 현재 둔산14구역은 행정구역상 탄방동에 속해 있다. 반면 14구역 인근에 위치한 13구역(크로바·목련아파트)은 둔산동이다. 두 구역이 인접해 있음에도 행정구역상 동이 나뉘어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