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보수공사 기간 제1주차장 폐쇄…가뜩이나 혼잡한데 환자 불편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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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보수공사 기간 제1주차장 폐쇄…가뜩이나 혼잡한데 환자 불편예상

12월까지 600대 제1주차장 보수공사 폐쇄
600m 떨어진 관절염·재활센터에 대체 주차장
셔틀 운행할 운행할 예정으로 대중교통 권장

  • 승인 2026-07-14 17:36
  • 신문게재 2026-07-15 2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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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대를 동시주차하는 충남대병원 제1주차장이 올 연말까지 보수공사 관계로 폐쇄될 예정이다. 관절염·재활센터 주차장을 대체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사진=임병안 기자)
충남대병원이 60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철골 주차타워에 긴급 보수공사를 18일부터 연말까지 시행할 예정으로 공사기간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대중교통 이용이 요구된다. 긴급 보수공사를 시작하는 본관 제1주차장은 2001년 3월 준공해 25년된 노후 시설로, 안전 시설을 보강하고 엘리베이터 신규설치하는 등 12월 말까지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충남대병원에서 가장 큰 규모의 주차장이 올 하반기까지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환자와 보호자가 병원 내에서 주차하기는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제1주차장_보수공사_관련_안내(사진)
충남대병원 제1주차장 폐쇄에 따른 대체 주차장 위치와 셔틀버스 운행 노선 안내도.  (그래픽=충남대병원 제공)
이에 충남대병원은 본관에서 600m 떨어진 지점에 있는 관절염·재활센터 지상 주차장을 대체 공간으로 확보하고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관절염·재활센터 주차장부터 병원 본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이곳에 주차하고도 병원 본관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병원 진입로와 교차로에 안내 인력을 배치해 차량 진입을 최대한 억제하고, 병원 홈페이지와 공식 SNS, 문자 안내, 현수막 등을 통해 공사 진행 상황과 주차 이용 정보를 알릴 예정이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 1번 출구에서 병원 본관까지 600m 거리이고 걸어서 10분 소요된다. 또 대전역에서 택시를 이용할 때 요금은 대략 5000원 정도 나오고 있으며,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는 대전복합터미널과 대전역을 경유하는 615번 버스를 포함해 313·315·317·619·30번 버스가 병원 앞 정류장에서 승·하차한다.

충남대학교병원 관계자는 "보다 안전한 병원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시설 개선 사업"이라며 "공사 기간 다소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환자와 보호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 관리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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