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탄소중립 실현 위한 기후위기 대응 역량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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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탄소중립 실현 위한 기후위기 대응 역량 높인다

공직자·주민 대상 전문교육 개최…지역 맞춤형 기후정책 발굴·실천방안 논의

  • 승인 2026-07-18 08:51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영월군  기후위기 역량강화 교육 실시
영월군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적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영월군)
영월군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영월군 기후위기 적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열고 기후위기 대응 전략과 2050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에는 기후위기 적응대책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비롯해 영월교육지원청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연구회 등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강의는 한국환경연구원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임영신 전문위원이 '기후위기 적응전략과 기후탄력성 확보 방안'을, 대전연구원 이정범 책임연구위원이 '영월군 2050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주제로 각각 진행했다.

이어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한대건 연구위원과 함께하는 토론에서는 영월군의 지역 여건을 반영한 기후위기 적응사업과 탄소중립 정책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 현황과 대응 전략,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방안,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기후위기는 행정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책 추진 역량을 높이고 영월군에 적합한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과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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