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광역 재원 확보 전략 본격화…지역구 도의원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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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광역 재원 확보 전략 본격화…지역구 도의원과 협력

  • 승인 2026-07-29 11:31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광주시.
경기 광주 지역구 도의원과 소통 협력 강화 간담회 개최 (사진=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가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경기도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특히 특별조정교부금 등 광역 재원을 적극 확보해 도시 인프라 확충과 시민 체감형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시는 민선9기 주요 정책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별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하는 등 광역 협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박관열 시장과 경기도의원들이 참석한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 사업과 향후 추진 방향, 안정적인 재원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최보라(광주1), 임창휘(광주2), 이자형(광주3), 김미경(광주4) 도의원과 최혜경·장경임 비례대표 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시는 교통·생활 기반시설 확충 등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비롯한 도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광역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시는 인구 증가와 도시 변화에 따른 행정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재원과 함께 외부 재원 확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사업 초기 단계부터 도의회와 소통하며 예산 반영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도의원들도 지역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와 협력하고, 필요한 예산 확보 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협력 강화는 단순한 예산 지원 요청을 넘어 광역과 기초 지자체 간 정책 연계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 속도를 높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박관열 시장은 "지역 발전은 행정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도의원들과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와 지속적인 협력 채널을 운영하면서 주요 사업별 재원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광역 협치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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