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운대 수상안전 점검…이안류 대응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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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운대 수상안전 점검…이안류 대응 살핀다

지능형 CCTV·구조장비 확인
누적 이용객 272만명 집계

  • 승인 2026-07-30 09:5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 전경2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부산시가 해운대해수욕장의 익수·해파리 쏘임·이안류 사고 대비 상태를 살핀다. 피서객이 몰리는 시기에 맞춰 감시 장비와 구조 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30일 오후 1시30분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아 수상안전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날 점검 대상은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비롯한 안전시설과 구조 장비다. 시설·장비의 상태와 사고 발생 때 가동할 현장 대응체계도 함께 확인한다.

현장에서는 '물놀이 사고 ZERO, 안전지킴 HERO!'를 내건 안전 결의도 진행된다. 전 시장은 피서철 해변을 지키는 소방·경찰·민간 구조인력과 구청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해운대해수욕장은 송정해수욕장과 함께 지난 6월 26일 문을 열었다. 개장 기간은 오는 9월 15일까지 82일간이다.

7월 26일 기준 부산지역 해수욕장 누적 이용객은 655만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인원은 272만명으로 전체의 약 41.5%를 차지했다.

전 시장은 "휴가철에도 현장을 지키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맡은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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