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9월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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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9월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기관 합동단속 앞두고 역할 조율
갓길 일부 유예구간으로 활용

  • 승인 2026-08-01 13:4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731_보도자료] 사진
부산항만공사가 지난 7월 31일 부산항 홍보관에서 연 '부산항 신항 웅동배후단지 불법주정차 해소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 신항 웅동배후단지의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단속이 오는 9월 시작된다. 부족한 주차공간을 보완하기 위해 내부도로 갓길 차선 일부는 단속 유예구간으로 활용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7월 31일 부산항 홍보관에서 경상남도와 창원시 진해구, 진해경찰서, 화물연대 컨테이너위수탁본부,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단속 방식과 담당 업무를 조율하고 현장에서 예상되는 어려움과 필요한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단속 이후 차량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후속 방안도 다뤘다.

웅동배후단지는 화물차 통행이 많은 곳으로 도로변 불법주정차에 따른 혼잡과 사고 위험이 이어져 왔다. BPA는 올해 초부터 경남도 등과 협의체를 꾸려 단속 시행을 준비해 왔다.

주차 면이 부족한 현실도 함께 고려했다. 웅동배후단지 내부도로의 갓길 차선을 주정차 단속 유예구간으로 정해 화물차가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추가로 마련했다.

BPA는 교통안전시설을 보강하고 단속에 필요한 체계를 갖추는 한편 관계기관과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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