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대표 농특산물 축제, 27~29일 서울광장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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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대표 농특산물 축제, 27~29일 서울광장서 열린다

-“영양의 맛 한자리에” 서울광장서 영양고추 H.O.T Festival

  • 승인 2026-08-03 13:50
  • 수정 2026-08-03 16:46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T Festival, 올해도 서울광장 찾는다)
(제공=영양군)
으뜸 고추의 고장 경북 영양군의 대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인 '2026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27~29일 사흘간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영양에서 생산된 고추와 고춧가루 등 주요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한편, 생산 농가의 판로 확대와 지역 농산물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2007년 시작된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생산자가 소비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서울광장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산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를 통해 농가는 판매 기회를 넓히고, 소비자는 생산지에서 출하된 농산물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생산·가공된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농특산물 판매장과 함께 영양고추를 주제로 한 공간을 비롯해 문화관광, 음식디미방, 생태관광 등을 소개하는 홍보관도 운영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단순한 농산물 판매행사를 넘어 영양의 먹거리와 관광·문화자원을 함께 알리는 자리로 꾸밀 예정이다.

군은 행사에 앞서 참여 농가와 가공업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농산물 품질관리에도 힘을 쏟는다. 판매 제품은 선별과 포장, 품질 검수 등의 절차를 거쳐 공급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영양의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우수한 농특산물과 다양한 볼거리로 영양의 맛과 매력을 알리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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