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지사, “통하는 충남, 함께 만드는 도정 실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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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지사, “통하는 충남, 함께 만드는 도정 실현” 강조

  • 승인 2026-08-03 14:36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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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지사가 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직원 월례모임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제공)
박수현 충남지사가 '통하는 충남, 함께 만드는 도정'을 강조하며, 도청 직원들을 향해 도민 중심 소통행정과 내년도 예산 확보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3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박 지사를 비롯해 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직원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통(通)하는 충남, 도민과 함께'라는 도정 구호(슬로건)처럼 혼자 끌고 가는 도정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밀고 가는 도정을 실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취임 후 지난 한 달은 집중호우 대응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등 충남의 미래를 위한 현안을 쉼 없이 챙긴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도민과 소통하면 답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우수직원 시상에서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과 인공지능(AI) 특화 시범도시 공모 선정, 배수개선사업 국비 확보 등 도정 성과를 이끌어 낸 직원과 부서를 격려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에게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이 마무리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주문했다.

그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부처예산안이 전년 보다 8425억 원 증가한 13조 2000억 원으로 반영됐다"며 "정부안 편성 마무리까지 1개월도 채 안 남은 만큼 기획예산처 심의·반영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문제가 있으면 제가 바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근 장마철 재난 대응과 관련해서는 "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없이 장마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이 현장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준 덕분"이라며 "태풍과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내포=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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