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규 아파트 입주에 동부권 초등학교 통학구역 재편…학생 배치 여건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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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규 아파트 입주에 동부권 초등학교 통학구역 재편…학생 배치 여건 고려

  • 승인 2026-11-05 17:57
  • 신문게재 2026-11-06 2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2-2.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2
대전교육청 전경
대전지역 신규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초등학교 통학구역도 재편된다.

개발지역의 학생 배치 여건을 고려해 일부 아파트의 배정 학교를 변경하고, 복수 학교로 나뉜 통학구역을 일원화하는 등 안정적인 학생 수용에 나선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7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11월 9일까지 행정예고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 대상은 e편한세상 서대전역센트로와 문화 자이SKVIEW, 성남 우미린뉴시티 등 3개 아파트 단지다. 먼저 이달 중 입주 예정인 e편한세상 서대전역센트로는 기존 대전동문초등학교에서 대전글꽃초등학교로 통학구역이 변경된다.

2027년 8월 입주 예정인 문화 자이SKVIEW는 기존 대전동문초등학교와 대전대문초등학교로 나뉘어 있던 통학구역을 대전동문초등학교로 일원화한다. 같은 해 6월 입주 예정인 성남 우미린뉴시티도 대전가양초등학교와 대전성남초등학교로 분리된 통학구역을 대전가양초등학교로 통합할 계획이다.

이번 조정은 개발사업에 따른 인근 학교의 학생 배치 여건과 통학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됐다. 특히 하나의 아파트 단지가 복수의 학교 통학구역으로 나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교육수요자의 혼란을 줄이고 통학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조정안은 행정예고 기간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확정되며, 2027년 3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11월 9일 오후 6시까지 우편이나 팩스, 전자우편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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