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찾은 정은경 복지부 장관, 폭염 대응 및 취약계층 보호 강화 긴급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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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찾은 정은경 복지부 장관, 폭염 대응 및 취약계층 보호 강화 긴급지시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안전확인 강화 주문

  • 승인 2026-08-03 17:46
  • 신문게재 2026-08-04 3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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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폭염이 지속되는 충남 아산시를 방문해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함께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논의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3일 폭염특보가 발령된 충남 아산시를 방문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방정부와 관련 단체 등에 공문, 핫라인 등을 보내고 취약계층의 보호를 강화하도록 주문했다. 정 장관은 이날 아산에서 폭염에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점검하고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찾아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회의를 갖고 관계자들에게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부는 이어 폭염특보가 발령된 지역 682개 노인복지관 등의 생활지원사가 거동이 불편하거나 농어촌에서 작업하시는 고위험군 어르신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경보 시 매일 1회, 폭염중대경보 시 매일 2회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인근 무더위쉼터를 안내하도록 주문했다.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지역의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어르신과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 행동요령을 카카오톡으로 신속히 안내하고, 폭염중대경보 발령 지역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실외 활동을 전면 중단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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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3일 아산시를 방문해 폭염특보에 취약계층 보호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충남도 제공)
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쪽방상담소를 중심으로 주·야간 순찰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잠자리(217개소)의 냉방상태 등 운영 상황도 점검하도록 긴급 지시했다.

또 읍·면·동별로 거점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1곳 이상 지정해 9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도록 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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