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말라리아 경보 발령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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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말라리아 경보 발령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승인 2026-08-04 07:41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민선9기 김포시청사 전경
김포시청 전경(사진= 김포시 제공)
김포시가 관내 첫 말라리아 군집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8월 3일 오후 5시를 기해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와 의심 시 신속한 검사를 당부했다.

이번 경보는 지난 6월 22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 군집사례 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내려진 조치다. 군집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시점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 ▲ 야간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 모기 기피제 사용 ▲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고인물 제거 ▲ 방충망 점검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말라리아 조기진단을 위해 원인불명의 발열, 오한, 두통 등 증상이 있거나 검사를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속진단키트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김포시보건소(031-5186-4062)로 연락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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