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찬 파주소방서장, ‘웅진북센’ 현장안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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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찬 파주소방서장, ‘웅진북센’ 현장안전지도

  • 승인 2026-08-04 16:23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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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찬 파주소방서장, '웅진북센' 현장안전지도(사진= 파주소방서 제공)
파주소방서는 4일 오후 2시, 관내 대형 물류시설의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파주시 문발동 소재 '웅진북센'을 방문하여 관서장 주관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최근 발생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사례와 같이 가연물이 많고 구조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 참사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대형 물류시설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파주소방서는 연면적 71,555.6㎡ 규모(3개 동)의 대형 물류시설을 직접 살피며 ▲소방시설 상시 작동 및 유지·관리 실태 ▲비상구 및 피난통로 내 장애물 방치 여부 ▲화재 확산의 주원인이 되는 가연성 적재물 관리 상태 ▲노후배선 사용여부 및 전기설비 유지관리 실태 등을 엄격히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자율 안전관리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초기 대응 수칙을 재정립했다.

특히, 물류시설 특성상 화재 초기 골든타임 확보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는 핵심 열쇠인 만큼,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통보와 초기 소화, 작업자 피난 유도 등 민관 협력 유기적 대응 체계가 즉각 작동할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물류창고는 복잡한 내부 구조와 막대한 가연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화염과 유독가스가 순식간에 확산하는 치명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라며 "화재가 발생한 후의 대응보다는 화염의 속도를 앞서는 '선제적 예방 조치'와 현장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파주=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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