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캠퍼스 AX-Ton'으로 AI 실무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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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캠퍼스 AX-Ton'으로 AI 실무인재 양성

Claude AI 실습부터 해커톤까지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 35명 선발

  • 승인 2026-08-04 23:26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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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4일 오석관에서 'Campus AX-Ton' 교육을 시작한 가운데, 한동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등 참가자들이 첫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한동대 제공)


한동대(총장 박성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 미래내일일경험(ESG지원형)' 사업의 일환으로 'Campus AX-Ton' 프로그램을 4일부터 운영한다.

지역 청년들이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서다.

프로그램은 AI 교육 전문 운영기관인 멋쟁이사자처럼과 협력해 추진되며 참가자 모집을 거쳐 최종 선발된 35명이 함께한다. 선발 대상은 한동대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까지 아우른다.

교육은 4일부터 27일까지 총 32시간 동안 한동대 오석관 319호에서 이어진다. 전공과 무관하게 AI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인 Claude AI 실습으로 교육을 시작해 ▲AI 활용법 ▲팀 프로젝트 ▲아이디어 기획 등을 단계적으로 익힌다.

교육 과정을 마친 뒤에는 해커톤과 우수팀 집중 멘토링이 이어져 배운 내용을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해 보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사업은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AI를 활용한 프로젝트 수행과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연계해 참가자들의 실무 경험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최대 5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수료증도 발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영경제학부 2학년 이모 학생은 "비전공자도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었다"며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 일하더라도 AI 활용 능력은 필수라고 생각하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AI를 직접 다뤄보며 실무 감각을 키우고 싶다"고 전했다.

이대우 한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팀장은 "고용노동부와 운영기관,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넓혀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도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며 "지역 AI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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