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폭염 속 온열질환 주의… '6대 행동요령' 준수 당부

  • 충청
  • 당진시

당진시, 폭염 속 온열질환 주의… '6대 행동요령' 준수 당부

지속되는 무더위에 예찰·홍보 강화… "야외작업 자제, 수분 섭취로 건강 지켜야"

  • 승인 2026-08-05 07:03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사진2)폭염 6대 행동요령 포스터
폭염 6대 행동요령 홍보물(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시장 김기재)는 8월 5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폭염 6대 행동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여름철 폭염 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고령 농업인과 야외 노동자 등 취약계층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사병·열탈진·열경련 등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폭염 6대 행동요령은 무더위 기상 상황 확인·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야외활동 시 신체 노출 최소화·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실내 온도 26~28도 유지)·충분한 수분 섭취·가족 또는 이웃의 안전 살피기 등이다.

시는 자율방재단 폭염 예찰 활동 지원, 재난 예·경보 음성방송 송출, 안전안내문자 발송, 무더위쉼터 일제 점검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달 2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는 같은 날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온열질환 발생 현황과 분야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이어 4일에는 온열질환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김기재 당진시장을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고령 농업인 예찰 강화·폭염 행동 요령 홍보·야외근로자 보호 대책 등 인명피해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폭염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재난인 만큼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폭염 6대 행동요령을 꼭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고령자와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 국·공립 산림휴양시설 10월 동시 개장
  2. 경기 광주시, 환승부터 역동 개발까지 살핀다
  3. 해외 증권사 사칭해 현금·골드바 15억 가로챈 일당 검거
  4.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5. 최저 건보료 2만원 넘는데… 대전시 지원 기준은 18년째 ‘1만원’
  1. 충청권 성장엔진 이달 말 윤곽…반도체·방산·바이오 담길까
  2. 전기톱 들고 경찰과 대치한 20대… 특공대 투입해 제압
  3. 해외수출 앞둔 트위니 천영석 대표 "기술만큼 시장의 수요를 파악하는 게 핵심"
  4.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5. 여고생 유관순·양궁부 안중근… 대전교육청 AI 영상 인스타그램서 하루 만에 26만뷰

헤드라인 뉴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전시민들이 광복의 기쁨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성금을 모아 만든 '대전 을유해방기념비'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이를 기념해 오는 15일 대전시는 '대전 을유해방기념비와 함께한 광복의 기억'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보문산에 있는 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당시 대전부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해방 기념비다. 해태석상 한 쌍과 함께 대전역 광장에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피해를 입었고 1960년 대..

[기획] 문화를 행정수도 핵심 산업으로… 시설 정체성 살리고 특화해야
[기획] 문화를 행정수도 핵심 산업으로… 시설 정체성 살리고 특화해야

'문화예술 도시 세종'을 향한 청사진은 화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지역 예술 꿈나무들은 설 무대를 찾지 못해 인근 타 도시로 향하고, 시민들은 문화공연을 즐길 시설이 부족해 문화 향유에 목말라 있다. 여기에 재정난으로 주요 문화시설 건립까지 지연되면서, 세종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은 언제쯤 행정수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예술가가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까. 세종 문화예술 인프라의 현주소와 과제를 3차례에 걸쳐 들여다본다. <편..

대전 당정, 공공기관 유치·CTX 조기 착공 힘 모은다
대전 당정, 공공기관 유치·CTX 조기 착공 힘 모은다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조기 착공 등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공조에 나섰다. 특히 올 하반기 이전기관과 지역 선정 등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로드맵 발표가 예정된 만큼 전략적인 공공기관 유치에 당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조승래·장철민·박용갑·박정현·황정아 국회의원, 대전시와 시당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