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세일즈행정 전담조직 및 현안 대응 TF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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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세일즈행정 전담조직 및 현안 대응 TF 신설

민선 9기 비상 위한 조직 체질 개선
군수 중심 세일즈 행정 구축 및 미래항공·AI·첨단산업 등 역점사업 가속화

  • 승인 2026-08-05 11:15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3. 군청 청사
태안군이 민선 9기 핵심 공약의 조기 이행과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강도 높은 조직 혁신에 나섰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민선 9기 핵심 공약의 조기 이행과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강도 높은 조직 혁신에 나섰다.

군은 5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행정지원과 정례브리핑을 열고 '조직 혁신으로 비상'이라는 주제 아래 세일즈기획단 신설 및 현안 전담 TF 운영을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태안군은 군수 중심의 세일즈 행정체계를 구축해 국·도비 확보, 투자 유치, 미래 첨단산업 등 민선 9기 핵심 사업 추진 동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칭 세일즈기획단을 신설한다.

내년 1월 정식 조직개편에 앞서 지난 7월 20일 기획·총괄전담팀과 국·도비 확보전담팀으로 구성된 세일즈기획 TF(4명)를 선제적으로 출범시켰다.

특히 군정 현안에 기동성 있게 대응하기 위해 ▲생활불편 원스톱 TF ▲재난안전상황실 TF ▲소나무재선충 대응 TF 등 맞춤형 전담조직을 잇따라 신설했다.

생활불편 TF는 주민 민원을 접수부터 처리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며, 재난안전 TF는 24시간 재난 모니터링을 전담한다. 소나무재선충 TF는 8월 중 신설돼 방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이번 조직 혁신은 세일즈 행정을 강화하고, 현안 대응력 제고·미래산업 추진 기반 마련을 통해 태안군이 민선 9기 비상을 위한 체질 개선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다.

또 충남연구원과 함께 진행 중인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유사·중복 기능을 통폐합하고 핵심 사업 부서에 인력을 재배치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 재편을 준비하고 있다.

김장호 행정지원과장은 "태안발전소 폐쇄와 급격한 노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와 디지털 전환 등 새로운 행정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동성 있는 조직 구성이 필수적"이라며 "올해 하반기 TF 운영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내년 1월 체계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해 태안군의 혁신적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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