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5번째 행정동 '집현동' 출범…행정복지센터 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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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5번째 행정동 '집현동' 출범…행정복지센터 개청

5일 복컴에서 개청식 개최
지난달 20일 공식업무 개시
반곡동에서 행정구역 분리
내년 산울동 센터 개청 예정

  • 승인 2026-08-05 16:42
  • 신문게재 2026-08-06 7면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집현동_행정복지센터_개청식1(자치행정과)
세종 집현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에서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 15번째 행정동인 '집현동'이 공식 출범한 데 이어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기존 반곡동에서 관리하던 집현동이 분리돼 합강동과 다솜동, 용호동을 함께 담당하게 됐다.

세종시는 5일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조상호 시장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현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 축하공연, 개청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시설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심과 생활권이 새롭게 건설되고 있는 세종에선 공동주택 입주와 인구 분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일정 등에 맞춰 행정복지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준공된 데 이어 내부 1층에 들어선 집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0일부터 공식 업무를 개시했다.

이로써 세종시 행정동은 14개에서 15개로 확대됐고, 전체 1읍, 9면, 15동의 행정체계를 갖추게 됐다.

당초 반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집현동을 비롯해 합강동과 다솜동, 용호동, 누리동, 한별동을 모두 담당해왔다.

이번 집현동 분리로 합강동과 다솜동, 용호동 등 업무도 집현동에 넘겨졌다

집현동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산울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이 예정된 상태다.

또 합강동, 용호동, 누리동, 한별동 등의 센터도 공동주택 입주 시기와 복컴 준공 일정 등에 맞춰 개청을 준비할 계획이다.

조상호 시장은 "집현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은 독립된 행정동으로서 주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행정복지센터가 주민 소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집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만 3564㎡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노인문화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가 설치·운영 중이다.

앞으로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등 주민 편의시설이 차례로 문을 열 예정이다.
세종=조선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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