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헌 해수부 차관, 수산식품업계와 간담회… 수출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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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헌 해수부 차관, 수산식품업계와 간담회… 수출 지원 논의

남재헌 차관 수출업계 첫 현장 간담

김·굴·전복 등 주요 품목 현안 점검
물류비 부담 및 관세장벽 해소 모색
생산량 많은 품목 해외 판로 대폭 확대
지속적 소통 통해 수산업 어려움 경감

  • 승인 2026-08-05 17:37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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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헌 차관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해수부 제공)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이 수산식품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남 차관은 5일 수산식품 수출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품목별 수급과 판로 관련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 차관 취임 후 수출업계와 가진 첫 공식 만남이다. 현장에는 김과 굴, 넙치, 전복, 어묵 등 주요 수산물 품목별 업계 대표를 비롯해 원양산업협회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해상 물류비 상승 부담과 주요 수출국들의 관세 및 비관세장벽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다각적인 개선 방안을 살폈다.

특히 전복처럼 국내 생산량이 많아 공급 여력이 충분한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해외 판로를 적극 다변화하는 전략을 중점 검토했다.

남재헌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부와 업계가 함께 현안을 점검하며 해법을 만들어 가는 소통의 출발점이 됐길 바란다"라며 "전복 등 국내 생산량이 많은 품목은 해외 판로 확대를 밀착 지원해 수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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