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 기동저수지 찾아 가뭄 대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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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 기동저수지 찾아 가뭄 대응 점검

  • 승인 2026-08-06 15:37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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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이 6일 오전 기계면 화봉리 기동저수지를 방문해 농업용수 공급 현황과 가뭄 대응 상황을 살펴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의회 제공)


경북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상민)는 6일 오전 기계면 화봉리 기동저수지를 방문해 농업용수 공급 현황과 가뭄 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상민 위원장과 위원, 관계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이 함께한 현장 방문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업용수 부족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저수지 운영 현황과 용수 공급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용수 확보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먼저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기동저수지 운영 현황과 가뭄 대응계획을 보고받았다.

기동저수지는 총저수량 59만7천t, 수혜면적 188.9ha 규모의 농업용 저수지로, 6일 현재 저수율은 25%(저수량 약 16만t)로 낮아진 상태다.

위원들은 포항시가 지속적인 무강우와 영농급수로 농업가뭄 '주의' 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단계별 용수 공급 계획과 대체용수 확보 방안을 확인하고 향후 가뭄 심화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위원들은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한데 이어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업용수 부족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저수율 변화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인 용수 확보 대책을 마련해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민 경제산업위원장은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될수록 농업용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뭄 단계별 대응계획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용수 확보 대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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