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6일 음성군 맹동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 운영 모습.(사진=음성군 제공) |
음성군은 6일 맹동국민체육센터에서 맹동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왕진버스'는 의료 기반이 부족한 농촌에 전문 의료진과 안경사 등이 직접 찾아가 다양한 진료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문에는 24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등 전문 의료진과 맹동농협 고향주부모임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오랜 농사일로 만성 근육통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근골격계 질환 관련 한방 진료를 제공하고, 틀니 점검과 잇몸 질환 예방을 위한 구강검진도 진행했다.
여기에 시력검사(검안)와 개인별 맞춤형 돋보기 지원까지 더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사업 운영 성과와 주민 호응도를 반영해 내년에도 지역 고령 농업인들을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 돌봄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가을 수확기에 몸을 돌볼 겨를조차 없었던 어르신들에게 이번 왕진버스가 든든한 건강 쉼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업인의 복지를 증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