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지역 아동.청소년 공예 교육 전문가 28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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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지역 아동.청소년 공예 교육 전문가 28명 배출

RISE사업단 주관

  • 승인 2026-08-11 18:12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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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한동대에서 열린 공예 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동대 제공)


한동대(총장 박성진) RISE사업단이 10일 '지역 아동 및 청소년 공예 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과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 과정은 지역 취약계층의 취·창업 역량 강화와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했다.

교육은 총 8회, 40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쏘잉공예 ▲커피박공예 ▲씨글라스공예 ▲레진아트 ▲점토공예 ▲환경공예 등 다양한 공예기법을 실습하고 강의안 작성과 작품 제작,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시연까지 이어지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소화했다.

과정 후반에는 참여자들이 팀을 이뤄 습득한 공예기법에 업사이클링(새활용)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시연했다.

특히 지역 아동·청소년을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참여자들이 실제 교육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피드백을 받도록 했다.

수료식에서는 2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함께 열린 성과공유회에서 수료생들은 직접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고 팀별 교육 프로그램과 시연 결과를 공유하며 40시간의 교육 성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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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RISE사업단의 공예 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참여자들이 실습을 통해 공예기법을 익히고 있다. (사진=한동대 제공)
이번 과정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양질의 창의·체험교육을 제공할 전문인력을 배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 수료생은 "아이들 앞에서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할지 알게 됐다"며 "기법을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수업을 설계하는 과정까지 거치며 가르치는 일에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곽상훈 한동대 교수는 "이번 과정을 거친 28명의 수료생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에게 창의적인 배움의 기회를 전하는 전문 강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교육 생태계 활성화를 잇는 사회적 가치 실현 모델을 계속 넓혀 가겠다"고 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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