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생, 고성 어르신에게 키오스크 사용법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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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생, 고성 어르신에게 키오스크 사용법 알려

학생 30여 명 상리면서 사흘간 활동
사진 촬영·마을 청소·문화유산 탐방도

  • 승인 2026-08-13 13:3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국립부경대.PPKNU 학생봉사단진.
국립부경대 PKNU 학생봉사단원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남 고성군 상리면에서 진행한 하계 특별봉사활동에서 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다.(사진=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학생들이 경남 고성지역 어르신들에게 무인단말기 사용법을 알려주고 프로필사진을 촬영하는 생활형 봉사에 나섰다.

PKNU 학생봉사단 30여 명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고성군 상리면에 머물며 주민 프로그램과 마을 정비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PKNU 부스'를 마련해 키오스크 이용을 돕고 네일아트와 인물사진 촬영, 전통놀이를 선보였다.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겪는 디지털 기기의 어려움을 덜고 세대가 어울릴 기회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리면 어울림문화센터에서는 장기자랑과 건강 체조, 부채 만들기를 함께했다. 척정마을과 평촌마을에서는 마을회관 주변을 정비하고 청소했다.

마지막 날에는 고성생태학습관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송학동 고분군을 찾아 지역의 자연과 역사를 배웠다.

해양수산경영학전공 4학년 박준영 학생은 봉사단이 직접 준비한 일정이어서 뜻깊었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삶의 지혜를 배웠다고 말했다.

PKNU 학생봉사단은 부산을 넘어 국내 다른 지역과 해외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ESG 가치 확산도 활동 방향에 포함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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