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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철호 부산 동구청장과 동부경찰서, 해병대자율방범대, 초량1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빈집 밀집지역 합동 안전점검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구 제공) |
동구는 8월 12일 동부경찰서와 수정2동·초량1동의 빈집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벌였다.
참여 인원은 구청과 경찰서, 해병대자율방범대, 초량1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다. 이들은 동구청 광장에 모인 뒤 수정2동 삼보연립 주변과 초량1동 산복도로 일대를 차례로 확인했다.
사람이 들어가기 어렵거나 시야가 가려진 구역은 경찰 무인비행장비로 상공에서 수색했다. 지상에서는 오래된 빈집의 위험 요소와 인근 보행로 상태를 살폈다.
안전조치가 필요한 빈집은 소유자에게 점검 결과를 알린다. 이후 철거 또는 정비 등 필요한 조치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구청과 동부경찰서가 2024년 10월 맺은 빈집 문제 대응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강철호 구청장은 동구에 빈집이 1300여 호 있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사전 확인이 중요하다며, 경찰 등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사고를 막고 주민이 안심할 주거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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