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특수교육 치료사 53명 현장역량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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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특수교육 치료사 53명 현장역량 높여

지원센터 3곳·특수학교 4곳 참여
심리상담·감각통합·언어재활 실습

  • 승인 2026-08-13 14:2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울산시교육청 전경.(사진=울산교육청 제공)
울산시교육청 전경.(사진=울산교육청 제공)
울산지역 특수교육 치료사 53명이 학생의 특성에 맞는 심리상담과 감각 조절, 읽기 지도 방법을 익혔다.

울산교육청은 8월 12일과 13일 울산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치료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참가자는 교육청 소속 특수교육지원센터 3곳과 지역 특수학교 4곳에서 근무하는 치료사들이다. 교육은 심리상담과 감각통합, 언어재활 세 분야의 강의·실습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송명자 울산대학교 교수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심리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개입과 상담 기법을 다룬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이튿날 조민석 원감각통합상담연구소장은 '감각과 작업기억'을 주제로 학생별 감각 반응을 이해하고 적절한 조절 전략을 적용하는 법을 설명했다.

김미진 대구대학교 교수는 발달장애 아동의 읽기 특성과 효과적인 지도 방법을 제시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론과 실습을 함께 구성해 참가자들이 배운 내용을 학교 현장에 바로 활용하도록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치료사의 전문성이 높아져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더 나은 재활과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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