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디게임 332편, 부산 벡스코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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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디게임 332편, 부산 벡스코에 모인다

14~16일 42개국 작품 전시
접수작 856편…지난해보다 44% 증가

  • 승인 2026-08-13 14:5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 공식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42개국에서 만든 인디게임 332편이 부산 벡스코에 모여 관람객과 만난다.

부산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함께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을 개최한다.

올해는 57개국에서 856편이 접수돼 역대 가장 많은 출품작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44% 늘어난 규모로, 심사를 거쳐 현장 전시작을 가렸다.

일반·루키 경쟁 부문은 심사위원 22명이 3개월간 평가했다. 비경쟁 분야인 커넥트픽은 인디게임에 대한 이해를 갖춘 '빅커넥터즈'의 투표로 선정했다.

행사 표어는 '버프 유어 인디 스피릿(BUFF YOUR INDIE SPIRIT)'이다. 개발자와 관람객의 만남을 통해 인디 정신이 발견과 연결, 성장을 거쳐 강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첫날인 14일은 산업 관계자를 위한 비즈니스 데이다. 기업 매칭과 부산 인디 웨이브 컨퍼런스가 열리고, 오후 5시에는 'BIC 어워즈' 주요 부문 후보작을 발표한다.

15일과 16일에는 일반 관람객이 게임을 즐기는 페스티벌 데이가 이어진다. 무대 프로그램과 이벤트·기념품 구역, 실시간 방송을 비롯해 휴식공간과 부산 먹거리 팝업도 운영한다.

최종 수상작은 현장 투표 등을 반영해 16일 발표한다. 온라인 전시와 체험은 공식 누리집에서 28일까지 이어진다.

올해는 유튜브와 손잡고 별도 설치 없이 게임을 실행하는 'YouTube Playables'에 5개사의 우수작 7편을 시범 탑재한다. BIC 공식 유튜브 채널은 최근 구독자 10만명을 넘어 실버버튼을 받았다.

2015년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 12회째다. 전재수 시장은 인디게임 창작 기반을 활성화하고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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