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청소년들, 광복절 앞두고 보훈단체에 직접 만든 빵·청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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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청소년들, 광복절 앞두고 보훈단체에 직접 만든 빵·청 전달

  • 승인 2026-08-14 06:35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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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카페 아띠 예산군보훈회관 예산군지회 단팥빵·레몬청 전달식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지역 청소년들이 광복절을 앞두고 직접 만든 먹거리를 보훈단체에 전달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행동으로 옮겼다.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산하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청소년카페 '아띠' 바리스타 재능나눔 봉사동아리와 함께 보훈봉사 프로그램 '그날을 기억하고 오늘을 전하다(YOUTH REMEMBER)'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광복 제81주년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돌아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충남서부보훈지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봉사활동으로 운영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단팥빵과 레몬청을 직접 만들어 관내 9개 보훈단체에 전달했다.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음식 제작부터 나눔까지 과정에 참여하면서 보훈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카페 '아띠'에서 활동하는 신민영 청소년(고등학교 2학년)은 "평화와 자유가 당연하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깊이 느꼈다"며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련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과 보훈세대가 지역사회 안에서 연결되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 했다는 점에서 봉사활동의 의미를 넓혔다.

최명락 예산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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