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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문 장흥군수가 13일 세종정부청사를 찾아 기획예산처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사진=장흥군 제공) |
사순문 장흥군수는 13일 세종정부청사를 찾아 기획예산처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김명중 기획예산처 기획조정실장과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을 대상으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을 비롯해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 등을 설명했다.
사업별 지역 여건과 추진 필요성, 향후 기대효과 등을 제시하면서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관련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장흥군의 이번 행보는 국회에 이어 중앙부처로 예산 확보 활동의 범위를 넓힌 것이다. 군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이해를 높이고 실제 재정 지원으로 연결하기 위해 사업별 필요성을 관계기관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특히 국도·국지도 확충과 농어촌 기본소득, 푸드테크 기반 구축 등은 지역의 생활 여건 개선과 산업 기반 강화에 필요한 사업으로 보고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정부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국회 심의까지 사업 추진 상황에 맞춰 관계부처 및 국회와 협의를 계속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군민 생활 향상에 필요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은 맞춤형 연구 장비와 실증 인프라를 관련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산업 혁신 거점을 조성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미래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7월 22일 (사)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립순천대학교 RISE사업단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및 산학연 협력체계 강화'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푸드테크 분야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학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연계 협력사업을 공동 발굴·추진함으로써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사업 관련 기술적 우위를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5월 친환경 자연순환형 소재 전문기업 그리코와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 기반 친환경 포장기술 개발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장흥=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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