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능 원서 접수 시작…현장 본인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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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능 원서 접수 시작…현장 본인확인 필수

9월 4일까지 학교·교육지원청 접수
온라인 작성해도 접수처 방문해야
11월 19일 시험·12월 11일 성적표

  • 승인 2026-08-24 14:2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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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려는 부산 수험생은 온라인에서 원서를 미리 작성했더라도 접수처를 직접 찾아 본인 확인을 받아야 한다.

부산시교육청은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지역 고등학교와 5개 교육지원청에서 응시원서를 받는다. 접수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와 토요일·공휴일에는 접수하지 않는다.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에서는 원서 작성과 사진 등록, 수수료 납부가 가능하다. 그러나 입력만으로 절차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현장 접수처에서 본인 확인을 거쳐 접수증을 받아야 한다. 마감 이후에는 원서 제출이나 응시 영역·과목 변경이 불가능하다.

접수는 수험생 본인이 하는 것이 원칙이다. 장애인과 수형자, 미결수용자, 군복무자, 입원 환자, 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 등은 관련 증빙서류를 내면 대리인이 접수할 수 있다. 해외 여행자는 예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부산지역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학교에 원서를 낸다. 부산에 주소를 둔 다른 시·도 고교 졸업자와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학력인정자는 거주지 관할 교육지원청을 이용하면 된다.

시험 편의가 필요한 수험생은 출신·재학 고교를 거쳐 부산남부교육지원청에 접수한다.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시험시간 조정 등의 편의를 받을 수 있다.

준비물은 최근 6개월 안에 촬영한 여권용 사진 2매와 사진·주민등록번호 13자리가 적힌 신분증, 응시수수료 등이다. 사진 규격은 가로 3.5㎝, 세로 4.5㎝이며 수수료는 현금으로 낼 수 없다. 대상에 따라 별도 증빙서류도 필요하다.

수수료는 선택 영역이 4개 이하이면 3만7000원, 5개는 4만2000원, 6개는 4만7000원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는 요건에 따라 면제받을 수 있다.

수험표는 오는 11월 18일 오전 10시 원서 접수처에서 나눠준다. 수험생 예비소집은 같은 날 오후 2시 수험표에 표시된 시험장에서 열린다. 시험일은 11월 19일이며 성적통지표는 12월 11일 배부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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