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신청사 마무리 공정 집중…10월 순차 입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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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청사 마무리 공정 집중…10월 순차 입주 목표

손훈모 시장, 건립 현장 점검…안전·품질 중심 강조

  • 승인 2026-08-24 15:21
  • 전만오 기자전만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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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2일 손훈모 순천시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신청사 현장을 점검하고있다.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광주 순천시 신청사가 오는 10월 순차 입주를 목표로 마무리 공정에 집중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신청사는 사업비 2165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약 2만6000㎡, 연면적 약 4만7000㎡에 지하 1층, 지상 최대 6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9월까지 전기·기계·소방·통신 등의 시운전과 법정검사를 마친 뒤,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부서별로 순차 입주할 계획이다. 이후 현 청사 철거와 지하주차장·중앙공원 조성 등 후속사업을 거쳐 2027년 10월 전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손훈모 순천시장도 지난 22일 신청사 건립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요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남은 공정 및 입주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손 시장은 휴일에도 현장을 지키며 신청사 건립 마무리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마지막까지 책임감을 갖고 품질과 안전을 세심하게 살펴 시민들에게 완성도 높은 신청사를 선보일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사는 2020년 설계공모 단계에서 시민참여디자인단 운영과 시민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반영해 현재 외관으로 정해졌으며 최종 당선작은 '길과 정원을 품은 열린 청사, 생태친화적 청사'로, 외벽의 청록색과 녹색 조경은 순천만과 국가정원으로 대표되는 순천의 자연을 건축물에 담았다.

앞으로 조경과 정원, 시민공간까지 완성되면 신청사의 초록빛 외관이 주변 녹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청사의 모습을 갖춰 나갈 예정이다.

또한, 원도심 문화공간인 문화스테이션과 연계한 총 750면 규모의 주차공간도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어 접근성과 시민이용편의를 높이게 된다.

순천=전만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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