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청년 실무역량 강화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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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청년 실무역량 강화 아카데미 운영

  • 승인 2026-08-25 16:21
  • 이부근 기자이부근 기자
변환보성군청
보성군청.(사진=보성군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문화·여가 활동을 돕기 위한 하반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군은 8월 31일까지 '2026년 하반기 청년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보성군 청년센터에서 진행되며, 취·창업과 금융 교육, 취미·소통 등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과정별 참여 인원은 5~6명 안팎이다.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도 마련된다. '지역 창업 맞춤 상담(멘토링) 프로그램'은 9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모두 4차례 진행된다. 6명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브랜드 구성과 홍보·판매 전략 등을 다룬다. 사업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다듬을 수 있도록 두 차례 개별 상담도 제공한다.

세금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교육도 운영된다. '세무사에게 듣는 절세 노하우'는 9월 10일과 17일 열리며 각 회차 6명씩 참여할 수 있다. 현직 세무사가 양도·증여·상속과 관련된 생활 속 세금부터 예비 창업자와 사업자가 알아야 할 기초 세무까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두 강좌 모두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10월에는 교육 중심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체험 과정이 마련된다. 라탄 소재로 감성 소품을 만드는 프로그램과 달항아리 센터피스 제작, 보성 말차를 활용한 떡케이크 만들기 등 3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보성군은 실용적인 취·창업·금융 교육과 함께 취미 활동을 접목해 청년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넓히고 지역 내에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한편 보성군 청년센터는 2019년 문을 연 이후 청년들의 일자리와 창업, 문화생활 및 교류 활동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5개 분야 16개 과정에 416명이 참여했으며, AI-POT 2급 자격 취득자 3명과 지역 청년 강사 3명을 배출했다.

보성=이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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