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서 만나는 가을 클래식…부산국제음악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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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서 만나는 가을 클래식…부산국제음악제 개최

앙상블부터 챔버음악·지역 음악인 무대까지

  • 승인 2026-08-29 06:43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해운대문화회관(국제음악제)
부산국제음악제 콘서트 포스터.(사진=해운데구)
가을의 문턱에서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해운대에서 잇따라 열린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오는 9월 4일과 10일, 15일 해운홀에서 '제17회 부산국제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운대문화회관이 주최하고 부산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첫 무대는 9월 4일 오후 7시 '앙상블 콘서트Ⅰ'이다. 서로 다른 악기의 음색과 호흡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앙상블 공연으로 클래식의 섬세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어 9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는 '프롬나드콘서트 2'가 관객을 찾는다.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아마릴리스 챔버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을 중심으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9월 15일 오후 7시 30분 '부산음악인' 공연에서는 부산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들이 출연해 지역 음악인들의 실력과 개성을 선보인다.

해운대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부산국제음악제를 통해 관객들이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접하고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일상에서 가까이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1만 원이며, 누림회원 40%, 초·중·고생 및 예술인 패스 소지자는 30%, 장애인·국가유공자와 20인 이상 단체는 50% 할인받을 수 있다.

예매 및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051-749-765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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