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와 해미읍성의 만남”…논산·서산, 축제·관광 맞손 잡고 시너지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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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와 해미읍성의 만남”…논산·서산, 축제·관광 맞손 잡고 시너지 낸다

‘K-딸기’와 ‘역사 문화’의 결합…상호 홍보·관광객 유치 협력 강화
올 10월 해미읍성축제부터 2027 세계딸기산업엑스포까지 교류 확대

  • 승인 2026-09-07 09:3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
논산시(시장 백성현)와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지난 2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가 가진 핵심 강점인 논산의 첨단 딸기 산업과 서산 해미읍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융합해 축제 경쟁력을 높이고 방문객 유입을 대폭 늘리겠다는 구상이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와 서산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축제와 관광 자원을 연계해 도시 간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논산시(시장 백성현)와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지난 2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가 가진 핵심 강점인 논산의 첨단 딸기 산업과 서산 해미읍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융합해 축제 경쟁력을 높이고 방문객 유입을 대폭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실질적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통합 홍보 체계 구축: 양 지자체의 주요 행사 및 관광지 상호 홍보 ▲관광객 유치 협업: 방문객 연계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프로그램 지원 ▲행사 교류 확대: 축제 간 상호 참가 및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과 서산이 가진 고유한 매력을 접목한다면 기대 이상의 파급효과를 거둘 수 있다”라며 “축제 홍보를 시작으로 문화, 관광,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 도시는 다가오는 대형 행사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산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사흘간 해미읍성 일원에서 ‘해미 유니버스, 시간의 문이 열린다’를 주제로 제23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개최하여 미디어아트 등 현대적 예술이 어우러진 역사 축제를 선보인다.

이어 논산시는 ‘논산, 세계 딸기산업의 기준이 되다’라는 비전 아래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2027년 2월 26일부터 24일간 개최한다. K-베리의 세계적 위상을 입증할 6개 전시관과 국제 학술대회 등 대규모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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