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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교육청 전경.(사진=울산교육청 제공) |
교육부의 '2026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초중고 학업 중단율은 0.60%로 전국 평균 1.06%보다 0.46%포인트 낮았다.
학교 부적응에 따른 학업 중단율도 0.30%로 전국 평균 0.57%를 0.27%포인트 밑돌았다. 이 수치는 질병이나 해외 출국에 따른 유예·면제, 학력 미인정 대안교육기관 재학 등을 제외한 부적응 사유의 중단 비율이다.
고등학교만 보면 학업 중단율은 1.30%였다. 전국 평균 1.79%보다 0.49%포인트 낮고 전년 1.42%와 비교해서도 0.12%포인트 감소했다.
학교급별 중단 사유는 초중학교의 경우 해외 출국이 15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타 6명, 질병 5명 순이었다. 고등학교는 기타 289명, 부적응 59명, 질병 32명, 해외 출국 26명으로 집계됐다. 기타에는 검정고시와 해외 이주, 취업 등이 포함된다.
울산교육청은 위기 학생의 학업 이탈을 줄이기 위해 교내 프로그램과 외부기관 지원을 연계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대안교실 20곳과 특성화고 집중지원학교 7곳을 운영하고 모든 학교에서 학업 중단 숙려제를 시행한다. 중단 징후가 확인된 학생은 학교 내 위원회에서 지원 방안을 논의한 뒤 필요한 프로그램과 연결한다.
학교 밖에서는 교육청 꿈이룸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울산청소년비전학교 등이 상담과 교육을 맡는다. 중고생 대상 위탁교육기관 20곳에서는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대안교육 과정도 제공한다.
올해 꿈키움지원단은 37명에서 46명으로 늘었다. 교사와 시민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1대1 진로상담과 숙려제 상담, 체험활동 등을 통해 학생의 학교 적응과 학업 복귀를 돕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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