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충남도민체전 종합 11위···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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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도민체전 종합 11위···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

3만3975점 획득·메달 17개…배구 남자 일반부·탁구 여자초등부 선전

  • 승인 2026-09-07 10:44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 도민체전
청양군 남자 일반부 배구팀이 제78회 충남도민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제78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지난해보다 두 계단 오른 종합 11위를 차지했다.

군은 3~6일 당진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총 3만3975점을 획득했다. 지난해 2만9850점보다 4125점 증가한 성적으로 종합순위도 13위에서 11위로 올라서며 종목 전반에서 향상된 경기력을 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462명과 임원 189명 등 651명의 청양군 선수단이 참가했다. 선수단은 채점 30개 종목과 시범 2개 종목 등 32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종목별로는 승마가 여자 권승과 시니어 권승에서 각각 2위에 오르며 종합 4위를 기록했다. 배구는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에 힘입어 종합 6위, 검도는 남자 일반부 단체전 2위를 기록하며 종합 8위에 올랐다.

탁구에서는 여자초등부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고 남자초등부 단체전은 8강에 진출해 종합 6위를 기록했다. 테니스는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3위에 오르며 종합점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농구는 종합 공동 5위, 궁도는 종합 4위를 차지했다. 복싱은 은메달 2개를 따내며 종합 8위, 사이클은 은메달 1개와 종합 6위를 기록하는 등 여러 종목에서 상위권 성적을 냈다.

선수단은 대회 기간 금메달 3개와 은메달 7개, 동메달 7개 등 모두 1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정 종목에 성적이 치우치지 않고 여러 종목에서 점수를 보태면서 지난해보다 종합득점과 순위를 모두 끌어올렸다.

군은 이번 대회 결과를 종목별로 점검해 선수 육성과 경기력 향상의 기반을 다지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한 선수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체육회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에서 확인한 청양 체육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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