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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봉중 서창민 학생이 지난 8월 5일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8회 전국 학생 통계 활용대회 본선에서 연구 포스터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울산교육청 제공) |
서 학생은 국가데이터처가 주최하고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이 주관한 제28회 대회 중등부에 울산 대표로 출전해 본선에서 수상했다.
올해 대회에는 초등부 244팀과 중등부 556팀, 고등부 840팀 등 전국에서 모두 1640팀이 참가했다.
서 학생이 선택한 주제는 '분리수거함 속 그램(g)이 알려준 우리 학교의 진짜 모습-설문과 실측으로 본 인식과 행동의 차이'다.
연구에서는 학교 1~2학년 전체 학생의 분리수거 인식과 실천 정도를 설문으로 조사한 뒤 학급별 수거함을 직접 살펴 잘못 버려진 폐기물의 무게를 측정했다.
이후 분리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같은 방식으로 다시 조사해 활동 전후 변화도 비교했다.
생활 속 문제를 스스로 찾은 뒤 설문과 실제 측정으로 자료를 확보하고 개선 활동의 효과까지 통계로 확인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창민 학생은 "작은 실천이 학교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8일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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