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생활밀착형 피해예방 교육

  • 사람들
  • 뉴스

시청자미디어재단 생활밀착형 피해예방 교육

10일부터 순차적으로 11회에 걸쳐 현장교육
IPTV, 케이블TV 등 유료방송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 예방, 시청자 권익 보호

  • 승인 2026-09-10 16:4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사진1 (2)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이 IPTV, 케이블TV 등 유료방송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고 시청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피해예방 교육에 나선다. 사진=시청자미디어재단 제공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이 IPTV, 케이블TV 등 유료방송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고 시청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피해예방 교육에 나선다.

국내 유료방송 가입자는 3,615만 명에 달하는 등 유료방송이 국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로 자리 잡은 가운데, 고령층은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피해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복잡한 계약조건이나 요금제 확인, 셋톱박스 등 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피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

재단은 그동안 추진해 온 유료방송 이용자 보호 활동을 바탕으로 피해 사례를 집중 분석해 교육자료를 만들고 10일부터 수도권과 충북 지역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11회에 걸쳐 현장으로 찾아가는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2 (1)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이 IPTV, 케이블TV 등 유료방송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고 시청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피해예방 교육에 나선다. 사진=시청자미디어재단 제공


이번 교육에서는 계약 내용과 다른 요금 청구, 중요 계약조건 미고지 등 유료방송 가입·이용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이중요금 납부 방지, 유료방송 장비 반납 등 이용자가 알아두면 유용한 피해 예방법과 대응 절차를 안내한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유료방송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유료방송사업자와 케이블TV협회, IPTV협회 등이 참여하는 '유료방송 자율개선 실무협의체'(이하'실무협의체')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실무협의체에서는 2023년 '장기입원 유료방송 해지 신청 안내', 2024년 '유료방송 이중요금 납부 방지', 2025년 '유료방송 장비 반납 절차 및 방법 안내', 2026년 '셋톱박스 비밀번호 변경' 등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정책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재단은 발굴한 정책과제의 주요 내용을 시청자가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동영상과 포스터 등 홍보 콘텐츠로 제작해 전국 약 350개 아파트 단지의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에 송출하고, 유료방송사업자 자체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령층 대상의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관련 피해를 미리 예방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일상에서 미디어 이용이 증가할수록 고령층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피해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며 "피해를 예방하려면 국민이 관련 제도와 대처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단의 전국 인프라를 활용해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시청자 권익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2.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충남대 상용직 노사갈등 160여일 만에 마침표…학내 신뢰 회복 과제
  5.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1.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2.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3. 아산시, 위기아동 선제 보호 주력
  4. 대전 갑천 엑스포다리 불꽃쇼 취소… 인파 밀집·안전사고 우려
  5. 세종시 선수단 716명 라인업, 제주 전국체전서 매운맛 예고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취임 100일을 전후로 민생 경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주 슈퍼위크를 맞는다. 지역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무총리실 행사에서 정부 차원의 대전시 지원 방안을 촉구하고 전국 시도지사들과 만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제를 논의한다. 민선 9기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한 '2026 빵축제' 개막식에서 이에 대한 외연 확대나 지역 관광 활성화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허 시장은 15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전환, 2차 국민토론회-충청'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총리실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