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X·AI 첨단기술 한자리에…대전특수영상영화제 17일 개막

  • 정치/행정
  • 보도자료

VFX·AI 첨단기술 한자리에…대전특수영상영화제 17일 개막

17~19일 DCC·메가박스 대전신세계서 개최

  • 승인 2026-09-10 17:07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대전시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첨단 시각특수효과(VFX)와 인공지능 기술을 창작자 및 기업과 연결하는 산업형 영화제인 '제8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수영상 시상식인 'OTT 어워즈'와 전문가들의 기술 공유를 위한 '테크쇼'뿐만 아니라, 우수 프로젝트의 제작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비즈니스 미팅 및 AI 영상 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제작 기반과 과학기술 역량을 결합하여 특수영상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세계적인 콘텐츠 중심지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대전시, 제8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9월 17일 개막(수시) 2
홍보포스터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대한민국 유일의 특수영상 특화 영화제인 '제8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DFX)'를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올해 영화제는 'Unreal on Real, 가상으로의 몰입'을 슬로건으로, 영화 관람을 넘어 시각특수효과(VFX)·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과 창작자, 기업을 연결하는 산업형 영화제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특수영상 콘텐츠의 창작과 기술, 사업화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개막일인 17일에는 DCC 제2전시관에서 레드카펫과 'DFX OTT어워즈(OverTheTop)'가 열린다. 영화와 드라마 시리즈에서 뛰어난 특수영상 작품을 선보인 감독·기업·기술 전문가(테크니션)·배우 등을 대상으로 기술상 7개 부문과 연기상 5개 부문 등 총 12개 부문을 시상한다.

18일과 19일에는 메가박스 대전신세계점에서 '현실에 없는 것을 진짜처럼'과 '현실에 있는 것을 더 진짜처럼'을 주제로 'DFX 테크쇼'가 진행된다. 드림웍스, 모팩스튜디오, 덱스터스튜디오 관계자를 비롯해 김보묵·정성호 미술감독, 피대성 분장감독 등 국내외 특수영상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제작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며 첨단 영상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특히 올해는 특수영상 프로젝트 발표(피치) 공모를 통해 창작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한다. 1대1 비즈니스 미팅과 프로젝트 발표를 거쳐 선정된 6개 팀에 총 1억 원의 상금을 지원해 우수 프로젝트의 제작과 사업화를 뒷받침한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는 우수작 19편을 선정해 총 48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대상작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영상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민과 공유한다.

영화 상영은 지난해보다 확대해 장편 6편과 단편 16편 등 총 22편을 선보인다. 미개봉작인 '암살자(들)'을 폐막작으로 상영하고, 지역 독립·예술영화관과 연계한 특별 상영 등 프로그램도 마련해 시민의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

권경민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전은 스튜디오 큐브 등 세계 수준의 제작 기반과 대덕특구의 과학기술 역량이 결합 된 대한민국 특수영상 산업의 거점"이라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첨단 기술과 창작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하고, 대전이 세계적 콘텐츠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호남에 반도체 짓는데 송전선로는 충남으로?… 지역 주민 반발 확산
  2. 충청권 앵커 첫 성적표… 충남 S, 대전 A, 세종·충북 C
  3. 우주서 25㎝ 해상도 지구관측 광학위성… 대전 우리별1호 잇는 '스페이스아이T'
  4. 최교진 교육부 장관 충남대 방문… ‘서울대 10개 만들기’ 실행 속도
  5. [대전 선도지구 정비사업장을 가다] 인태섭 둔산 14구역 추진준비위원장 “선도지구 선정은 모두 주민들 덕"
  1. [인터뷰]중도일보 오피니언면 <문화인> 칼럼 쓰는 이희성 교수
  2. 정부출연 연구기관 핵심임무 다시 짠다…연내 대국민 보고회
  3. [춘하추동] 공감하는 사회를 바라며
  4. 단순 사기 송치 ‘의정부 모텔 신생아 사건’… 검찰 보완수사로 살해방조 밝혀
  5. 대전 대덕구의회 두달 넘게 파행…주민 불편 현실화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LH임대주택 9892호… 6개월 이상 `빈집`

충청권 LH임대주택 9892호… 6개월 이상 '빈집'

충청권 LH 건설임대주택의 6개월 이상 장기 공실이 9892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과 세종은 공가율이 각각 10.4%, 12.2%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전국 LH 건설임대주택 97만 7240호 중 3만 8493호가 6개월 이상 공가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 공가율은 3.9%다. 충청권에선 충남의 장기 공가 물량이 가장 많았다. 충남은 LH 건설임대주택 5만 2294호 가..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이재명 정부가 내년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는 과정에서 지방재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내국세에서 일정액을 먼저 떼어낸 뒤 지방교부세를 산정하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자주 재원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충청권 등 전국 시도는 재정 자율성 훼손을 걱정하며 공동 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10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달 정부는 반도체 추가 세수 등에 따른 재원으로 내년 162조 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대응기금을 통해 청년과 국가 성..

충청권 LH임대주택 9892호… 6개월 이상 `빈집`
충청권 LH임대주택 9892호… 6개월 이상 '빈집'

충청권 LH 건설임대주택의 6개월 이상 장기 공실이 9892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과 세종은 공가율이 각각 10.4%, 12.2%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전국 LH 건설임대주택 97만 7240호 중 3만 8493호가 6개월 이상 공가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 공가율은 3.9%다. 충청권에선 충남의 장기 공가 물량이 가장 많았다. 충남은 LH 건설임대주택 5만 2294호 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