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4동 주민 100여 명, 생명존중·마음건강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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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4동 주민 100여 명, 생명존중·마음건강 체험

두 차례 자살예방 교육 진행
힐링크림·테라리움 직접 제작
혈압·혈당 측정과 복지 안내

  • 승인 2026-09-15 18:1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보도사진1(2026 자살Zero 엑티라이프 실시)
부산 수영구 광안4동 주민들이 9월 10일 열린 '자살Zero, 엑티라이프 365!' 프로그램에서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해 만든 힐링크림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부산 수영구 제공)
부산 수영구 광안4동 주민들이 생명존중 교육을 받고 향기요법과 원예 활동으로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살Zero, 엑티라이프(Actilife) 365!'는 지난 9월 10일과 14일 두 차례 열렸다. 회차마다 주민 50여 명씩 모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본행사에 앞서 현장 건강상담을 받았다.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며 기초적인 몸 상태도 확인했다.

수영구보건소 강사는 두 번의 교육에서 자살 예방과 생명의 가치, 주변 사람의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이는 방법을 다뤘다.

첫날에는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해 힐링크림을 만들었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식물을 이용한 테라리움을 제작하며 참가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자살예방의 날인 10일에는 수영구보건소와 함께 자살예방 캠페인도 벌였다. 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희망복지기금과 복지사업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 일에 주민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일정은 부산시 주민자치회 마을의제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광안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맡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보탰다.

문광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움에 놓인 이웃의 작은 신호를 살피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종갑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지역 복지안전망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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