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선수단 제주 전국체전 결단식…600여 명 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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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선수단 제주 전국체전 결단식…600여 명 필승 다짐

10월 16~22일 제주서 7일간 열전
지난해 종합 2위 이어 전력 보강

  • 승인 2026-09-16 08:5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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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 대표 선수단이 다음 달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출전 각오를 다진다.

부산시와 부산시체육회는 9월 17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연다. 전재수 부산시장과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선수와 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펼쳐진다.

결단식에서는 체전 준비 상황과 훈련 영상을 공유하고 선수단기를 전달한다. 선수 대표 선서와 후원금 전달, 출전 결의 행사도 진행한다.

전 시장은 선수단장인 장인화 회장에게 단기를 건넨다. 부산진구청 소속 정구 정영만 선수와 동래구청 소속 태권도 김민서 선수가 선수단을 대표해 선서한다.

부산상공회의소와 BNK부산은행, 부산시체육회 여성체육위원회는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한다.

부산은 지난해 부산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52년 만에 종합 2위를 차지했다. 6대 광역시 가운데서는 3년 연속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시는 선수들이 제주 원정에서도 부상 없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지 지원과 몸 상태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해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체육국을 신설한 뒤에는 우수선수 영입과 실업팀 확보, 팀 창단 지원을 이어왔다. 부산시체육회와 함께 출전하지 못했던 종목을 줄이고 선수단 전력도 보완했다.

전 시장은 지난해 종합 2위의 저력을 이어 제주에서도 부산 선수단의 기량을 충분히 보여주길 바란다는 격려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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