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한울원전 방사선계획구역 편입 후 방재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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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한울원전 방사선계획구역 편입 후 방재교육 강화

  • 승인 2026-09-16 09:44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방재요원 집합교육 실시)
(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이 한울원전 방사선비상 상황에 대비해 방사능 방재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방사능 방재 요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8월 영양군이 한울원전 방사선계획구역에 편입됨에 따라 방사선비상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경북도 원자력산업안전과 윤대길 주무관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방사선비상 및 방사능 재난의 이해, 방재요원의 임무와 역할, 단계별 대응절차, 주민 보호조치와 대피요령, 유관기관 협조체계 등을 교육받았다.

특히 실제 비상상황을 가정해 초기 상황판단과 주민보호조치, 부서 간 협업 등 담당자별 임무를 숙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만일의 방사능 재난에 대비해 공무원의 전문성과 대응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군민 안전을 위한 대응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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