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중학생 400명, 우즈베키스탄 국립심포니 무료 관람

  • 충청
  • 보령시

보령 중학생 400명, 우즈베키스탄 국립심포니 무료 관람

보령교육지원청, 중앙아시아 정상 초청 축하음악회 연계해 문화예술 체험 기회 제공

  • 승인 2026-09-16 10:40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교육지원청
보령교육지원청은 15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가졌다.(사진-보령교육지원청제공)
보령 지역 중학생 400여 명이 우즈베키스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하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됐다.

보령교육지원청은 15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내여자중학교와 대명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우즈베키스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 초청 축하음악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우즈베키스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 60여 명이 올랐다. 세계적인 솔리스트들과 함께한 이날 공연에서 학생들은 교과서나 영상으로만 접하던 클래식 음악을 생생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직접 경험했다.

공연의 총 책임자인 노태철 지휘자는 공연의 규모보다 한 학생이 처음으로 오케스트라를 마주하는 그 순간에 주목했다. "어떤 학생은 이번 공연을 보고 음악가의 꿈을 가질 수도 있고, 또 어떤 학생은 클래식 음악을 평생 사랑하게 될 수도 있다"며 "중요한 것은 아이들에게 최고 수준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선탁 교육장은 "학생들이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음악이 주는 감동과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넓고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보령교육지원청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보령교육'의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학생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대전·충북은 둔화, 충남은 하락폭 축소
  2. 괴산 사리면발축제 성료···주민 손맛 담은 면 요리 맛보여
  3.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4. 천안시, 8일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 개최
  5.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1. [기고] ‘행정은 세종에, 과학은 대전에'
  2. [전문인칼럼] 돈은 돌아왔는데, 바이오벤처는 목마르다
  3.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4. 세종 소상공인의 날 개최…'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촉구
  5. 충남대 통합 재추진 시동…이번엔 학내 반대 여론 넘을까

헤드라인 뉴스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가 중부권 언론사 최초로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 임직원 복지 증진 향상에 나섰다.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자녀 초·중·고·대학 학자금부터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 장기근로자 포상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중도일보(회장 김원식)는 2일 오전 10시 중도일보 회장실에서 김원식 회장과 유영돈 사장, 김현수 대표, 김은정 근로자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중도일보는 50억 원을 출연해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을 설..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민선 9기 허태정 호(號) 출범 첫해 대전시 주요 현안과 관련해 11월이 중대 변곡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등 연내 결론을 예고한 대형 사업들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이 이달 중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민선 9기 공약사업 성패가 달린 첫 본예산 편성과 이재명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가능성 등도 조만간 가늠해 볼 수 있는 포인트다. 2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지난달 대동교와 대덕대교 교량 개축에 따른 장기 교통통제가 시작된 데 이어 이달 16일부터 약 10개월간 유성구 온천..

`행정수도법` 신중하자던 野, 사전 조율은 회피…11일 심사 직행
'행정수도법' 신중하자던 野, 사전 조율은 회피…11일 심사 직행

<속보>=행정수도특별법의 오는 11일 축조심사를 앞두고 사전 조율을 위한 추가 회의 일정 협의가 사실상 결렬된 것으로 파악됐다.<10월 22·29일자 1면 보도> 앞서 야당인 국민의힘 측이 신중한 검토를 강조하면서도 추가 논의에는 동의하지 않아, 쟁점을 충분히 조율하지 못한 채 곧바로 심사에 들어설 전망이다. 특별법 제정 논의가 6개월 만에 재개됐지만, 이로 인해 연내 정기국회 통과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에 놓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국회와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정기국회 내 첫 회의를 개최한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