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대전충남센터 다국어 도박문제 예방 리플렛 제작,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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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대전충남센터 다국어 도박문제 예방 리플렛 제작, 배포

  • 승인 2026-09-22 16:48
  • 신문게재 2026-09-23 6면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대전충남센터_다국어 리플렛(2)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대전·충남 지역 다문화가정의 도박문제 예방과 조기개입을 위해 영어·태국어·베트남어·중국어 등 4개 언어로 다국어 리플렛을 제작하고, 대전지역 가족센터를 방문해 배포했다.(사진=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제공)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대전·충남 지역 다문화가정의 도박문제 예방과 조기개입을 위해 영어·태국어·베트남어·중국어 등 4개 언어로 다국어 리플렛을 제작하고, 대전지역 가족센터를 방문해 배포했다.

이번 리플렛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도박문제 관련 정보와 상담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특성을 고려해 제작됐다. 자신의 도박 행동과 문제 수준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내용과 함께 도박문제가 의심될 경우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정보를 담아 도박문제에 대한 이해와 조기 상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대전충남센터는 제작한 리플렛을 대전지역 가족센터에 직접 전달하고 기관 내 비치를 요청하는 한편, 다문화가정의 도박문제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함께 안내했다. 이를 통해 대전·충남 지역 다문화가정이 언어적 어려움 없이 도박문제 예방정보와 상담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접근성을 높였다.

대전충남센터 이승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의 경우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도박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적절한 정보를 얻거나 상담기관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이번 다국어 리플렛이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자신의 도박문제를 스스로 점검하고,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첫 번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문화가정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대전·충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도박문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 상담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충남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박문제자 본인과 가족이라면 누구나 전화 1336(국번없음, 무료), 문자 #1336, 카카오톡 챗봇('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친구 추가)으로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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