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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대 구성원들이 지난 9월 21일 해운대캠퍼스에서 네팔 홍수 희생자를 추모하고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구호 모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영산대학교 제공) |
영산대 유학생지원센터는 지난 9월 21일 해운대캠퍼스에서 네팔 홍수 희생자 추모식과 구호 성금 모금 행사를 열었다.
교직원과 학생 등 참석자들은 묵념하며 희생자들의 안식을 기원했다. 피해를 본 지역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뜻도 함께 모았다.
이번 행사는 네팔 출신 학생을 비롯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슬픔을 나누고 대학 공동체가 네팔 국민과 연대하고 있다는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은 추모에 이어 피해 주민을 지원할 모금도 진행했다. 기부를 원하는 구성원들은 별도로 안내된 계좌를 통해 성금을 보탰다.
반현정 영산대 유학생지원센터장은 네팔은 대학 구성원에게 친구와 가족의 고향이라며 추모와 모금 활동이 희생자 유가족과 피해 주민에게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산대는 국적과 문화가 다른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는 공동체를 만들고 재난을 겪는 국내외 이웃을 돕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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