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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학교가 지난 9월 2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제해양전문대학원 신설 전공의 교육과정을 논의하는 교육혁신 포럼을 열고 있다. (사진=부산대학교 제공) |
부산대는 지난 9월 21일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회의실에서 국제해양전문대학원 교육혁신 포럼을 열었다.
국제전문대학원을 확대 개편해 출범하는 새 대학원의 교육과정 초안을 공개하고 해양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포럼에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부산항만공사(BPA) 관계자를 비롯해 국제해양전문대학원 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했다.
논의 대상은 새로 설치할 해양정책·해양금융·해양AX 전공이다. 부산대는 추진 경과와 기존 전공을 설명한 뒤 세 전공의 교과 구성안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약 100분 동안 초안의 보완 방향과 산업 현장에 필요한 역량을 논의했다. 전문가를 대상으로 별도 설문도 진행해 추가 의견을 받았다.
부산대는 자문 결과를 반영해 오는 10월 2일까지 커리큘럼과 교과목 초안을 손질한다. 수정안은 10월 16일까지 추가 검토를 거쳐 10월 30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국제해양전문대학원은 해양 분야의 정책과 금융, 첨단기술을 함께 이해하고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7년 3월 출범한다.
김석수 부산대 국제전문대학원장은 새 대학원이 해양정책과 해양비즈니스 인재를 길러내는 해양수도 부산의 교육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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