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WSCE서 에코델타 AI 기술 점검

  • 전국
  • 부산/영남

부산도시공사, WSCE서 에코델타 AI 기술 점검

SPC가 미래도시 체험관 운영
로봇·홈 IoT·디지털 트윈 전시
도시개발 적용 가능한 기술 탐색

  • 승인 2026-09-22 10:4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도시공사, 2026 WS1부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과 관계자들이 지난 9월 9일 '2026 세계스마트시티엑스포(WSCE)'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전시관을 찾아 국가시범도시의 주요 기술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가 세계스마트시티엑스포(WSCE)에서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도시 서비스를 살피고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에 접목할 기술을 점검했다.

공사는 최근 열린 '2026 WSCE'에 임직원이 참가해 국내외 스마트시티 기술과 도시 운영 방식을 확인했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안의 약 277만㎡에 조성하는 미래형 도시다. 부산도시공사는 국토교통부와 부산시,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공사가 출자한 특수목적법인 '스마트시티 부산㈜'는 행사장에서 'AI가 사는 도시여행'을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했다. 그동안의 사업 성과와 추진 역량, 미래 구상을 알리고 국가시범도시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넓히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전시관은 '움직이는 AI'와 '머무르는 AI', '생각하는 AI' 등 세 구역으로 나눴다.

움직이는 AI 구역에는 인공지능 바리스타와 짐 운반·가사 지원 로봇, 자율주행버스 등 이동과 일상생활을 돕는 기술을 배치했다.

머무르는 AI 공간에서는 스마트 변기와 스마트 글라스, 스마트 베드 등 주택에 적용할 수 있는 홈 사물인터넷 기술을 체험하도록 했다.

생각하는 AI 구역은 실제 도시를 가상공간에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을 소개했다. 수집한 데이터를 토대로 도시를 분석하고 관리하는 기술도 선보였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지난 9월 9일 전시장을 찾아 주요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스마트시티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점검했다.

이상용 부산도시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은 행사에서 확인한 기술과 국가시범도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 도시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스마트시티 부산㈜와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개발과 주택건설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계속 발굴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둔산 상권 촉각…백화점 유지 변수
  2.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고용 불안…노조 “안정 보장하라”
  3.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ESS 화재…배터리팩 28개 전소
  4.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5.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1.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2. 천리포수목원, 꽃무릇 개화 시작…추석 절정 맞아
  3. 한화, 1R서 설악고 민주홍 지명…학교 첫 1라운더
  4. 허태정 "트램 흔들림 없이 추진" 정상 추진의지 밝혀
  5. 충남 천안·아산 7개 산업단지, 반도체 후공정 특화단지 지정

헤드라인 뉴스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전국 유일 '식물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선출 또 무산

석 달째 '감투 싸움'으로 개점휴업 상태인 대전 대덕구의회가 21일 임시회를 열고 다시 의장 선출에 나섰으나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또다시 무산됐다. 전국 227개 기초의회 가운데 아직까지 원 구성을 마무리하지 못한 곳은 대덕구의회가 유일하다. 민생 현안은 뒷전인 채 의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장기화하면서 주민들이 의회에 근조화환을 보내는 등 지역사회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2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는 이날 오전 제295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표결을 진행했으나 단독 후보로 등록한 서미경..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저축성예금 50조원 목전 둔 대전... 은행권 예금 금리 경쟁에 더 오를까

주요 시중은행이 앞다퉈 정기예금 금리를 올리며 금융소비자 모시기에 나서면서 50조 원을 목전에 둔 대전 예금은행 저축성예금 수신 잔액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들이 수신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는데, 정기예금 금리를 3% 중반까지 올리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대표적인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1%포인트 올렸다. 지난 14일 같은 상품 금리를 최고 0.6%포인트 올린 이후 일주일 만에 추가 인상이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2년 미만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4%에서 3.5%로 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AI활용 발전비전 전력공급 원활한 확보 시급… 화력발전 의존 장래에 불리

충청권 지자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방산·바이오·반도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 AI 데이터센터에 투자하고 있지만, 필요한 전력 확보가 주요 현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충청권은 석탄화력발전 의존도가 높은 데다 송전망과 무탄소 전원 여력이 충분하지 않아 향후 데이터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전력 공급에 병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충북이 AI를 활용한 성장전략에 집중하면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나 전력공급이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

  •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미리 보는 2026 지상군페스티벌…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실전 시현

  •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