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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지역 학생들이 지난 22일 울산학생창의누리관에서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활동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
울산시교육청은 동구 방어동에 세운 이 시설을 올해 말까지 시험 가동한다. 정식 운영 시점은 2027년 1월이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초·중·고교의 교육 일정과 연계한다. 토요일 과정은 일반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한 강좌에 15명 안팎이 참여한다.
활동 내용은 디지털 도구를 이용한 제작과 문제 해결, 예술 표현, 지역 명소 가상 탐방, 음식 관련 직업 경험 등으로 구성했다. 주중 5개 영역과 토요일 3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문은 화~토요일 오전 9시 30분에 열어 오후 5시에 닫는다. 일·월요일과 공휴일, 정비 기간에는 이용할 수 없다. 예약은 교육청 온라인 통합창구에서 받는다.
건물은 약 6840㎡에 지상 4개 층으로 지어졌으며 277억9000만 원이 투입됐다. 내부에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독서 장소와 디지털 학습실, 조리 공간, 음악·춤 연습실, 강당 등이 들어섰다.
교육청은 연말까지 이용자 반응과 불편 사항을 확인한다. 학생과 보호자, 학교 구성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강좌 내용과 이용 절차를 손본 뒤 정식 운영에 넘길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임시 운영 과정에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점검·보완해 이용자들이 꿈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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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