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인사청문특위 첫 실전…경제기관장 2명 검증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의회 인사청문특위 첫 실전…경제기관장 2명 검증

30일 오전 김현준 후보자 청문
오후에는 황선웅 후보자 검증
전문성·경영능력·정책역량 점검

  • 승인 2026-09-29 13:5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보언 부산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보언 부산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사진=부산시의회 제공)
제10대 부산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부산지역 경제지원 기관장 후보자 2명을 대상으로 구성 이후 첫 검증에 나선다.

부산시의회는 9월 30일 오전 9시 30분 김현준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제공하는 금융지원 기관으로 1997년 설립됐다.

특위는 김 후보자가 신용보증과 금융 분야의 전문성을 갖췄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재단의 위험관리와 재원 확보 방안,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실행 가능성도 검증한다.

조직 운영 능력과 청렴성, 윤리경영에 관한 후보자의 인식과 계획도 주요 심사 대상이다.

오후 2시 30분에는 황선웅 부산경제진흥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을 지원하고 일자리와 창업, 산업·기업지원 정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특위는 황 후보자의 지역경제 현안 이해도와 기관 경영능력, 정책 실행력 등을 확인한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구상과 조직관리, 리더십도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이번 청문회에는 김보언 위원장과 이상욱·조용우 부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 13명이 참여한다.

김보언 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특위의 첫 청문인 만큼 기관별 현안과 후보자의 자질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세밀하게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의회는 10월 6일 부산교통공사 사장 후보자와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역세권 복합2-1개발 무산 수순... 전략 재정비해야
  2.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3.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4.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5. [한성일이 만난 사람]임영진 (주)로쏘 성심당 대표
  1. 농어촌 기본소득 내년 35개 군으로 확대되는데… 전산시스템 부재는 여전
  2.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3.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4. 세종시 복싱의 간판 '장동환', 29일 아시안게임 결승 정조준
  5.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 허태정 시장 5.4억

충청권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 허태정 시장 5.4억

공직자 재산이 공개된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신고 재산은 28억 원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개 대상은 6·3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새롭게 재산등록 의무가 발생한 신규 선출직 공직자로, 초선 여부와 관계없이 재선 등으로 기존 재산등록 의무가 계속되는 당선자는 이번 수시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5억 4539만 1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허 시장은 배우자 명의 대전 유성구 노은동 아파트 1채 4억..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가을야구 멀어진 한화… 남은 시즌은 ‘내년 찾기’

길었던 11연패에서 벗어난 한화 이글스가 사실상 멀어진 가을야구 대신 내년 시즌을 위한 전력 점검에 나설지 주목된다.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신인과 퓨처스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올 시즌 뚜렷한 주인을 찾지 못한 중견수 등 취약 포지션의 해법을 찾는 것이 남은 과제로 떠올랐다. 한화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며 11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5승 76패 4무로 9위에 머물며 5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의 초점은 승수..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환자들 수도권 병원 진료·수술 쏠림 뚜렷

충청권 '암 수술 자체 충족률'이 전국 5대 권역 중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들이 수술을 받으러 충청 소재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병원으로 간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비수도권 암 환자 중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역시 충청권이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8일 제공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시도별 10대 암 수술 자체 충족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2021∼2025년) 대장암과 폐암, 위암, 간암 등 10대 암 수술의 자체 충족률은 서울 9..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