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고덕자율방범대 선유주 대장, 경찰청 '베스트 대원' 선정…단체도 우수방범대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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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고덕자율방범대 선유주 대장, 경찰청 '베스트 대원' 선정…단체도 우수방범대 영예

  • 승인 2026-09-29 14:34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260929 고덕자율방범대
고덕자율방범대 선유주 대장에게 감사장 전달 예산경찰서 제공
충남 예산군 고덕면 지역의 치안 활동에 힘써온 선유주 고덕자율방범대 여성대장이 경찰청 선정 '2026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원'에 이름을 올렸다.

선 대장이 활동하는 고덕자율방범대 역시 예산경찰서 공동체치안 우수 자율방범대로 선정돼 개인과 단체가 동시에 표창을 받았다.

예산경찰서는 29일 선유주 대장에게 베스트 자율방범대원 선정에 따른 감사장을 전달했다.

같은 날 고덕자율방범대에는 우수 자율방범대 인증패가 수여됐다.

선 대장은 평소 범죄 취약지역을 살피는 야간 순찰을 비롯해 노인과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활동 등을 이어오며 지역 안전망 구축에 참여해왔다.

실제 올해 1월 12일 야간 순찰 과정에서는 범죄 취약지역에서 주취자를 발견하고 사고를 막기 위한 보호조치를 했으며, 3월 31일에는 고덕IC 주변에서 차량 낙하물을 발견해 관계기관에 신고하면서 추가 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방범대 운영 여건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초소 리모델링 준공과 개소를 통해 대원들의 방범활동 환경을 개선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포함한 대원 전문성 강화 간담회도 모두 6차례 진행했다.

고덕자율방범대의 단체 활동도 이번 선정에 반영됐다. 대원들은 외국인 밀집지역의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고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는 한편, 범죄나 사고를 발견했을 때 112 신고를 통해 경찰과 협력해왔다.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졌다. 방범활동에 그치지 않고 헌혈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면서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산경찰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경찰과 자율방범대 사이의 협력치안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선동 예산경찰서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온 선유주 대장과 고덕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찰과 자율방범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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