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생활과학고 간호조무사 시험 40명 전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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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생활과학고 간호조무사 시험 40명 전원 합격

전국 합격률 85.7% 크게 웃돌아
매달 모의고사로 취약 영역 분석
방과후 대비 강좌 전액 무료 운영

  • 승인 2026-09-29 14:2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7. 울산생활과학고있다
울산생활과학고 보건간호과 3학년 학생들이 23일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을 기념하며 교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 보건간호과 3학년 학생 40명이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에 모두 합격했다.

울산생활과학고는 보건간호과 학생들이 지난 9월 18일 치른 2026년도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23일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시험은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에 마련된 부산·경남 시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하반기 시험의 전국 합격률은 85.7%였다. 울산생활과학고는 응시생 40명이 모두 합격해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학교는 학생들이 다양한 출제 유형에 적응하도록 여러 형태의 모의고사를 반복해서 풀게 했다.

매달 시험 결과를 토대로 학생별로 부족한 영역을 찾아 맞춤형 지도를 진행했다.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대비 강좌는 방과후학교 과정으로 편성하고 수강 비용 전액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정규수업을 마친 뒤에도 자율적으로 남아 서로 문제를 출제하고 풀이 방법을 설명하며 부족한 내용을 보완했다.

보건간호과 교육과정은 3년 동안 이론 740시간과 실습 780시간 등 모두 1520시간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간호조무사와 함께 병원 코디네이터와 건강보험 심사 청구사 등 보건의료 분야 자격증 취득도 준비한다.

졸업생들은 울산시 보건직 공무원과 교육청 교육공무직으로 임용되거나 울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지역 의료기관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하고 있다.

태희숙 교장은 학생들이 서로 도우며 끝까지 준비한 노력이 전원 합격으로 이어졌다며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보건의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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