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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교통공사 관계자가 '제35차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인증패 수여식'에서 도시철도 부문 1위 인증패를 받고 있다.(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
공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도시철도 부문에서 종합점수 86.3점을 기록했다.
도시철도 업종 평균인 77.7점보다 8.6점 높은 수치다. 전반적 만족도와 상품·서비스·이미지에 대한 요소별 만족도, 재이용 의향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사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전체 조사 항목 1위를 이어갔다.
올해 35회를 맞은 KCSI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는 조사다.
공사는 승차권 구매부터 열차 이용과 안전관리까지 도시철도 이용 과정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대표 사례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동적 QR코드 활용 모바일 승차권 간이 결제 서비스'다. 대규모 행사가 열릴 때 역사 혼잡을 줄이고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용객은 QR코드만 스캔하면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4개 언어와 해외카드 결제를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열차 내 온도 민원을 줄이기 위해 AI 기반 냉난방 민원 예보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최근 3년간 접수된 민원과 당일 기상정보를 분석해 노선과 시간대에 맞는 냉방 운용 지침을 기관사에게 제공한다.
스마트 환기설비 운용시스템을 이용한 실시간 공기질 관리로 지하역사 공기질 분야에서도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철도통합무선통신망인 LTE-R을 활용한 전동차 객실 폐쇄회로(CC)TV 실시간 관제체계도 전국 최초로 모든 노선에 구축했다. 관제 인력이 객실 상황을 신속하게 확인해 비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박명도 부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모든 과정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려 노력한 결과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편리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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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부산교통공사가공]](https://dn.joongdo.co.kr/mnt/images/file/2026y/09m/30d/20260930010021249000921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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