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6년 충청권 첫 공동 취업박람회 개최… “지역 일자리 교류의 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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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6년 충청권 첫 공동 취업박람회 개최… “지역 일자리 교류의 장 연다”

16일 청주오스코서 대전·세종·충남과 첫 광역 공동 취업박람회 개최
충청권 우수기업 245개사(직접 110, 간접 135) 참여…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 진행

  • 승인 2026-10-11 09:37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충북도, 2026년 충청권 첫 공동 취업박람회 개최(포스터)
충북도, 2026년 충청권 첫 공동 취업박람회 개최(포스터)
충청북도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와 손잡고 충청권역의 역량을 모은 대규모 광역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충북도는 오는 16일 청주오스코(OSCO)에서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6년 충청북도&충청권 내일이음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장 박람회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www.ccbjobfair.kr)를 통한 온라인 취업박람회도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운영된다.

그동안 충북도가 단독으로 주관하던 취업박람회를 충청권 전역으로 확대하여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 우수기업과 유능한 구직자를 효과적으로 연계해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권역 간 고용 협력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245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가한다. 현장에 개별 부스를 설치하는 직접참여 기업 110개사와 간접참여 기업 135개사로 구성되어 알찬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충북 소재 구인기업뿐만 아니라 대전·세종·충남의 주요 바이오헬스 및 미래모빌리티 분야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구직자들은 청주 현장에서 충청권 전체의 다채로운 주요 직무를 직접 살펴보고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은 기업채용관, 정책홍보관, 취업지원관, 이벤트관 등 구직자 중심의 체계적인 부스로 운영된다.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 외에도 구직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취업 컨설팅, AI 자기소개서 무료 분석, 이력서용 포토존 운영, 경품 추첨 이벤트 등 구직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청권 4개 시도가 마음을 모아 처음 선보이는 광역 취업박람회인 만큼, 지역의 청년과 구직자들에게는 더 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유능한 인재를 연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업과 구직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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